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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인테리어&하우스] 집을 따뜻하게 꾸며요

입력 : 2008.10.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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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긴 스탠드 조명과 작은 의자.

붉은 색의 길이가 긴 인조 털 원단으로 커버를 입혔습니다.

[안선미/인테리어 전문가 : 이런 인조 털 원단은 공간을 포근하게 만드는데 효과만점인데요. 바닥에 까는 러그도 좋고요. 이렇게 하얀색이나 엷은 핑크, 밤색 같은 여러 가지 색상으로 방석을 만들어서 놓아둬도 따뜻해 보입니다.]

양 털 같은 느낌의 부드러운 원단도 가을 겨울에 인기를 얻고 있는 소재인데요.

차가워 보이는 의자에 씌워주면 좋고요.

이때 전기 벽난로나 아니면 벽난로 그림을 한 장 붙여서 따뜻한 느낌으로 연출하면 분위기가 한층 달라집니다.

[안선미/인테리어 전문가 : 지금 보시는 이 얼룩무늬 가죽을 '송치' 라고 하는데요. 올 하반기에는 흰색과 검은색이 유행이기 때문에, 이런 송치 가죽으로 된 의자나 소품에다가 털 소재의 러그를 함께 놓아두면 좋습니다.]

폭신한 모직원단은 이불 위에 깔아두면 따스해 보이는데요.

매년 사용하는 이불이 싫증이 났을 때, 새로 살 필요 없이 이렇게 체크 문양의 모직 원단 하나를 덮어둬도 분위기가 바뀝니다.

여기에 같은 모직 소재의 쿠션을 함께 놓아둬도 어울립니다.

날씨 싸늘할 때 즐겨 찾는 니트 원단은 길이가 길게 내려오는 전구 줄에 감싸 주면 색다른 조명으로 탄생하고요.

차가워 보이는 주전자나 컵에 도톰한 뜨개실로 뜬 커버를 씌우면 온기가 느끼게 하는 소품이 됩니다.

그 외에 원단이 아니더라도 여러 개의 빈 와인병에 붉은 색의 긴 양초를 꽂아 두는 것도 집안을 따스하게 만드는 아이디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