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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품 제조공장 '불'…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조제행

입력 : 2008.10.24 07:26|수정 : 2008.10.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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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3일)밤 인천의 한 목공예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목재가 타면서 진화에 6시간이 걸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불길이 모든 것을 삼킬 듯 활활 타오릅니다.

어젯(23일)밤 9시 반쯤.

인천 불노동의 한 목공예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30 제곱미터의 공장 건물과 내부 공예품 등을 태워 천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6시간이 지나서야 모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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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쯤에는 광주시 매월동 서광주역 앞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8살 강모군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19살 김모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무리한 차선변경이 화를 부른 것으로 보고 누구의 과실인지 따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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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제 오후 6시쯤에는 부산 범일동의 한 건물 2층 주점에서 53살 김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목과 옆구리에 흉기로 수차례 찔린 흔적으로 미뤄 살해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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