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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요즘 그나마 다행인건 국제유가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환율이 급등하면서 국제유가가 떨어지는 만큼 주유소 가격은 내려가지를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정유업계가 이번주부터 주유소 공급 가격을 낮췄습니다.
GS칼텍스와 SK에너지는 휘발유는 리터당 최고 146원, 경유는 최고 140원까지 내렸습니다.
[황해동/SK에너지 홍보팀장 : 최근 국제제품가기 내림에 따라서 휘발유와 경유 국내제품을 100원 남짓 내렸습니다. 환율이 안정된다고 가정할 경우에 앞으로도 계속 유가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7월초 배럴당 140달러를 넘어섰던 두바이유는 59달러대까지 내려가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원유도입가격도 6개월만에 처음으로 100달러 밑으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하지만 절반 가까이 떨어진 국제유가를 생각할 때 국내가격이 아직 비싸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서울지역 평균가격은 아직도 1,775원이나 됩니다.
[장재훈/서울시 마포구 : 그렇게 많이 빠져있는 상태에서도 지금 1,500원, 1,600원인데 비싼데는 1,800원까지 하는데 아직까지 반영이 전혀 안되고 있다는거죠.]
유가가 하락해도 환율이 크게 올라 도입가격이 별로 떨어지지 않았다는게 정유사들의 설명입니다.
[이광우/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복잡한 유통과정 때문에 이러한 하향가격이 소비자에게 돌아오기 까지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유사들은 다음주쯤이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1,500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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