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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장 "회생특례자금 1천억 추가조성 협의중"

임상범

입력 : 2008.10.23 17:38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23일 "중소기업 회생특례자금으로 1천억 원을 추가 조성하는 것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청장은 23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신청이 쇄도해 기존 특례자금 300억 원을 늘리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이달 초 키코 피해 기업 등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회생특례자금으로 3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기업이 51개사, 신청규모는 328억 원으로 이미 예산을 초과했습니다.

홍 청장은 자금재원에 대해 "국회 동의없이 재무당국과 협의해 융통할 수 있는 자금이 있다"며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인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홍 청장은 또한 "내년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3천억 원으로 유동성 위기의 중소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재무당국과 협의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