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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목발·휠체어, 무료로 빌려드립니다"

입력 : 2008.10.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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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다쳐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경우, 주변에서 흔한 일인데요.

그런데 휠체어를 의료기 전문 업체에서 빌린다면 한 달에 4만 원 가량을 부담해야 하고, 구입하게 되면 무려 50만 원이 넘는 돈을 내야 합니다.

그러나 건강보험 공단에서는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 하는 것만으로 바로 휠체어를 빌릴 수 있습니다.

[박은영/경기도 고양시 :  휠체어를 가까운데서 빌릴 수 있으니까 편하고 무료로 빌릴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는 휠체어, 보행기, 목발, 지팡이, 목욕의자 등의 보장구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습니다.

보장구 대여가 가능한 가까운 공단 지사나, 각 대형병원에 설치된 건강보험 상담센터에 가면 보장구를 무료로 빌릴 수 있는데요.

[전영천/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지원실 차장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여지사를 방문하시거나 인터넷,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1개월에서 최대 5개월까지 대여가 가능합니다.]

그동안 전국 76개 지사에서 대여를 실시하던 것을 이번 10월 20일 부터는 전국 109개 지사로 확대해서 더 편해졌습니다.

한편, 이전에 사용했던 보장구지만 지금은 필요 없게 됐다면 공단에 기증 할 수도 있는데요.

가까운 지사를 방문해 기증하거나 공단에 전화를 통해 기증의사를 밝히면 공단 직원이 직접 방문해 가져갑니다.

(공민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