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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입니다.
서울디자인올림픽, 오늘(22일) 로 개막 13일 째입니다.
서울시는 어제까지 모두 108만 4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잠실 주경기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초반에는 디자인 관련 전문가들, 그리고 학생들의 단체 관람이 많았는데, 행사 중반을 넘어서면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점점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컨퍼런스 장소로 사용됐던 국내 최대 규모의 에어돔은, 특이한 행태와 내부 디자인 때문에 관람객들의 사진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서울 디자인관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권은숙/서울디자인올림픽 총 감독 : 시민들께서는 세계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있는 친환경 문제를, 삶속에서 풀어가는 다양한 실험적인 연구들을 체험하시고, 실제로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2008 한류 페스티벌, 헨릭 빕스코프 패션쇼, 해치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이전이냐, 재건축이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던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이 재건축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지난 1985년 개장한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적정 처리 용량은 하루에 4천 6백 톤이지만, 현재 7천 7백 톤이 거래되고 있어 용량 초과 상태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시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할 것을 요구했고, 시장 상인들은 재건축을 해야한다고 맞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서울시는 시장을 옮기려면 이전할 부지가 필요한데, 마땅한 부지를 찾지 못했다면서 대신 재건축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단순한 도매시장이 아니라 대규모 공원을 갖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는 기본 원칙을 밝혔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여전히 남아있는데다, 재건축에 따르는 예산 문제도 남아있어 추진 과정에 논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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