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패션인테리어&하우스] 느낌대로 붙이는 '포스터'

입력 : 2008.10.22 12:29

동영상

바람에 가지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나무.

그리고 그 나무의 모습을 그대로 흉내 내고 있는 한 여인.

엄마 손 위에 살포시 얹어져 있는 아기의 여린 손.

비행사 복장을 하고 해맑게 웃고 있는 꼬마 파일럿.

포스터 종류 가운데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 포스터들입니다.

[안선미/인테리어 전문가 : 예전에는 포스터하면 지금 보시는 이런 클림트의 키스나, 달리의 시계처럼 명화들이 많았는데요. 요즘은 이렇게 얼핏 보면 사진처럼 보이지만, 그래픽으로 디자인한 포스터들이 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픽 포스터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테마는 단연 꽃인데요.

가녀린 양귀비꽃과 붉은 백합, 그리고 꽃잎을 강조한 큰 꽃 등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연필로 직접 그 듯한 일러스트 포스터를 비롯해 다양한 원색을 사용했거나, 기하학적인 문양으로 표현된 포스터들도 유행이고요.

아프리카의 초원, 석양이 진 사막, 그리고 바다와 요트 같은 풍경을 묘사한 포스터들은 꾸준히 인기가 많은 종류들입니다.

[안선미/인테리어 전문가 : 흔히 포스터를 벽에 걸어두는 것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데요. 이런 크기가 서로 다른 포스터들을 선반 위에 겹쳐서 놓아두면 작은 갤러리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포스터를 함께 연출할 경우에, 가운데를 중심으로 좌우 대칭으로 배열하는 게 좋습니다.

포스터는 크기나 모양이 다양하고요.

1만 원에서 5만 원 정도면 요즘 유행하는 디자인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