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인터넷 블로그를 운영하는 식물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도심의 한 카페.
센서가 달린 식물이 컴퓨터와 연결돼 있습니다.
'미도리 씨'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화초는 생물체에서 나오는 미세한 전기신호를 감지하는 센서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매일 인터넷 블로그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카페 주인은 이 식물이 가장 기분 좋은 때는 해가 많이 비춰 광합성을 많이 하는 날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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