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MB·부시 '금융위기 공동대처'…"G20 적극참여"

김성준

입력 : 2008.10.21 21:02

동영상

<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조금 전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금융위기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에서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네, 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간의 전화통화는 조금전 8시 15분부터 10여 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오늘(21일) 통화는 세계적인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자는 미국측의 요청으로 이뤄줬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먼저 지난 18일 미국과 유럽이 합의한 금융관련 정상회의의 계획을 설명하고 한국이 국제공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이 구상하고 있는 정상회의는 다음달 4일 미국 대선이 끝난 뒤에 G8, 즉 주요 8개국과 신흥 경제국의 정상들이 한데 모여서 금융위기 극복 방안과 새로운 위기 관리체제 수립 문제를 논의하는 것입니다.

부시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서 이 대통령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공조에 한국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부시 대통령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24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해서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방안을 제안하고 참가국들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