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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사상 처음으로 시각 장애인 수험생이 2차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법무부는 올해 치러진 제 50회 사법시험 2차 시험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시각 장애인 27살 최영 씨가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각 장애 3급인 최 씨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시법시험에 도전한 끝에 지난해 1차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2차 시험 합격자는 1005명으로 남성이 621명, 여성은 384명이며, 여성 합격자 비율은 38.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차 시험은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고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8일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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