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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미래에셋자산운용, 업계 2위로 밀려

입력 : 2008.10.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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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자산운용업계 1위 자리를 지켜온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주식형펀드의 몰락으로 1년 6개월 만에 2위로 밀려났습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펀드 수탁고는 37조 6천4백억 원으로 이달 들어 7조 4천6백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삼성투신운용은 펀드 수탁고가 47조 2백억 원으로 이달 들어 14조 7천4백억 원 늘어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두 회사의 순위가 바뀐 것은 올 들어 코스피지수가 처음으로 1,300선이 무너진 지난 8일부터입니다.

미래에셋운용은 최근 주가 폭락으로 펀드 수탁고의 80%를 차지하는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이 급감하는 바람에 2위로 내려 앉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