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음식 체인업체인 사이제리야에서 판매하는 피자에서 인체에 유해한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중국산 밀가루를 이용해 만든 피자에서 기준치의 약 두 배에 해당하는 멜라민이 검출돼 업체가 회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업체는 문제의 제품을 지난달 중국에서 5.7톤 수입해 피자 4만여 장을 만들어 540여 개 점포에서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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