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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유기용제 의문사 대책위원회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국타이어에 근무했던 사람 가운데 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사망한 93명의 명단과 사망원인을 공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 93명 중 각종 암환자가 30여 명이며 심장 질환자 14명, 기계 압사자 12명, 자살자 8명 등입니다.
대책위는 '솔벤트 등 유기용제에 장기간 노출되면 암 등 각종 질환이 발생한다' 며 '사측과 노동부가 이 사실을 알고도 방치, 은폐했다' 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지난 3월 전·현직 노동부 장관 7명과 한국타이어 회장 등 33명을 살인 혐의로 대검에 고소하고 수사를 촉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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