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그랑프리 1차 대회 앞두고 쇼트프로그램곡 '죽음의 무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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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2008~2009 시즌 대장정에 나선다.
김연아는 24-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에서 치러지는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와, 11월 초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3차 대회에 출전한다.
특히 이번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 경기의 국내 개최(12월11일-14일, 고양어울림누리)가 확정되면서 피겨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연아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1999-2001년 3연패를 차지한 이리나 슬루츠카야(러시아)와 타이를 이루게 된다.
김연아는 지난 7월 새 시즌 쇼트, 롱 프로그램 곡으로 생상스의 교향시 '죽음의 무도(Danse Macabre),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발레곡 '세헤라자데(Scheherazade)'를 확정한 뒤 우승 각오를 다져왔다. '세헤라자데'는 미셸 콴, 안도 미키 등 유명 선수들이 각각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프로그램 음악으로 사용한 바 있다. 김연아는 최근 갈라프로그램 곡으로 미국 가수 린다 에더의 '골드(Gold)'를 낙점했다.
한편, 김연아가 출전하는 그랑프리 시리즈 1차, 3차 대회와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개최되는 파이널 대회는 SBS가 단독 생중계한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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