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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성항공 운항중단…예약자 피해 불가피

입력 : 2008.10.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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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어온 한성항공이 18일부터 청주-제주와 김포-제주 전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성항공은 소시어스 어드바이저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M&A를 포함한 자본유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예약 승객에 대한 구체적인 환불 대책은 내놓지 못했습니다.

한성항공은 내년 1월 4일까지 항공권을 예매해 10억여 원의 항공료를 이미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성항공 운항중단과 관련해 경쟁사였던 제주항공은 18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에 임시편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으며, 한성항공 예약피해자를 위한 특별 할인 등의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