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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편향 시비' 국사교과서 수정 가이드라인 제시

우상욱

입력 : 2008.10.16 17:14|수정 : 2008.10.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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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편향 시비에 휘말린 근·현대사 교과서에 대해서 국사 편찬위원회가 더욱 객관적이고 균형 있는 서술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내놨습니다.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6종을 검토해 온 국사 편찬위원회는 이승만, 박정희 정권의 공과를 균형있게 소개해야 한다는 등의 지적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교과부는 이에 근거해 이달 말까지 구체적인 수정 권고안을 만드는 등 11월말까지 수정·보완작업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단체와 학자들은 정부가 직접 구체적인 항목을 수정하는 것은 교과서 검인정 체제의 본질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역사 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