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성이 흡연을 할 경우 평균 수명이 10년 가량 단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중년 이후에 담배를 끊더라도 평생 흡연을 하지 않은 사람과 같은 정상적인 신체조건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핀란드 헬싱키대학과 국립보건원 등의 공동 연구팀은 70년대초 핀란드 중년 남성 1천600명을 대상으로 흡연 실태 등을 조사하고 지난 2000년 동일인들을 추적해 비교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이미 사망한 사람의 경우 사인조사를 실시했으며, 생존자에 대해서는 건강상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상당 수준의 신뢰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