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치유에 국제공조 대책 역부족 인식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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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이틀동안 급등했던 주가가 오늘(15일) 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상승 반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이홍갑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주식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지금 이 시각 현재 어제보다 25.09포인트 하락한 1,342.6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10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던 외국인이 다시 '팔자' 에 나섰고,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4.62 포인트 하락한 391.70을 기록해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마감된 뉴욕 증시가 하락한데다 미국의 구제금융안을 비롯한 각국의 대책이, 신용위기의 근본 원인을 치유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국내 증시가 다시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역시,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이시각 현재 어제 보다 달러당 25원 상승한 1,233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주식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주가와 원화 약세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수출업체의 매물이 나오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증시가 예상보다 낙폭을 키우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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