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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내연녀 감금해 돈 요구한 30대 영장

입력 : 2008.10.15 09:27


부산 동부경찰서는 15일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내연녀를 차량에 감금한 뒤 내연녀의 언니에게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인질강도미수)로 박모(3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14일 오후 6시께 부산 남구 우암동 주택가에서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내연녀 A(38) 씨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감금한 뒤 A 씨의 언니에게 '350만원을 송금해주지 않으면 동생을 보내주지 않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