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수입한 냉동 강남콩에서 기준치를 3만배나 초과하는 잔류 농약이 검출돼 일본 정부가 해당 제품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문제의 제품은 일본 니치레이 푸즈가 중국에서 수입한 냉동식품 '인겐'으로, 이 제품을 먹은 50대 주부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일본 보건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문제의 제품을 수퍼 등에서 모두 회수하고 살충제 성분의 농약이 들어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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