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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공조 힘 입어 주가 '급등'·환율 '하락'

정호선

입력 : 2008.10.14 17:02|수정 : 2008.10.14 20:18

코스피 79.16p 상승 1367.69 마감…환율 120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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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4일)의 첫 뉴스입니다. 금융위기를 해소하려는 국제 사회의 공조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증시도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80포인트 가까이 올랐고 환율은 30원 하락했습니다.

보도에 정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주가가 이틀 연속 강하게 상승했습니다.

오늘 코스피지수는 79.16포인트, 6.14% 오른 1,367.69에 마감됐습니다.

코스닥지수도 28.15포인트, 7.65% 상승한 396.32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장초반에 선물가격이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매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사이드카가 어제에 이어 이틀째 발동됐습니다.

외국인이 열흘만에 158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금융위기를 진정시키려는 미국과 유럽 등 각국 정부의 전방위 구제금융책이 조만간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어젯밤 미국과 유럽 증시가 사상 최대폭으로 급등한데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입니다.

원·달러 환율도 4거래일째 하락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달러당 30원 떨어진 1,208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장초반에 1180원까지 하락하는 등 4거래일 동안 187원이 폭락하면서 지난 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