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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망가지면 뜬다! 여배우 변신 공식

입력 : 2008.10.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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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지 아니한가' 의 김혜수, '미녀는 괴로워' 의 김아중, '미스 홍당무' 의 공효진 씨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는 것인데요.

이들이 변신에 성공할 수 있었던 첫번 째 비결은 촌스러운 머리 모양과 의상에 있습니다.

폭탄을 맞은 듯 부스스한 파마머리와 민망한 촌티 패션은 미모의 여배우를 180도 바꿔 놓았는데요.

[공효진/배우 (Q. 변신을 한 소감?) : 처음에는 너무 창피하고 조금만 더 빨갛게 해달라고 하면 신경질 나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귀엽게 보였다면 정말 다행이에요.]

편안해진 모습에서 나오는 섬세한 연기에 관객들은 열광할 수 밖에 없겠죠?

여배우들의 변신공식 두번 째는 엉뚱한 행동과 말투의 설정입니다.

어눌한 표정의 백수 김혜수, 짜증 가득한 얼굴의 공효진 씨는 패셔니스타의 이미지는 버렸지만 연기자로서 인정받았죠?

비호감 캐릭터에 도전한 여배우들도 있는데요.

다중인격자, 전신성형을 하는 뚱뚱한 여성을 각각 연기한 정려원, 김아중 씨 입니다.

신세대 여배우에게 걸맞지 않을 수 있는 역할이지만 연기력과 인기를 동시에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