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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성악가 파바로티 추모 콘서트 열려

김종원

입력 : 2008.10.14 07:38|수정 : 2008.10.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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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1세로 타계한 세계적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추모하는 공연이 요르단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파바로티의 탄생일인 12일, 요르단의 고대유적도시 페트라에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고 후세인 요르단 왕의 딸이자 유엔 평화의 사자인 하야 공주의 후원으로 개최됐습니다.

콘서트에는 하야 공주, 파바로티의 부인 니콜레타 파바로티, 그리고 영국의 뮤지션 스팅 등 국제적인 유명인사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3일간 열리는 이 콘서트의 수익금은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에게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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