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미국이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북한을 삭제함에 따라서 북한이 13일 다시 영변 핵시설에 유엔 검증팀의 접근을 허용했다고 국제원자력기구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IAEA 검증단이 플루토늄 재처리 시설을 포함한 모든 영변 핵시설에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북한 외무성은 12일 중단했던 핵불능화 작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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