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이시각세계] 미국 백만장자 아들도 '우주여행'

김종원

입력 : 2008.10.13 07:37|수정 : 2008.10.13 07:37

동영상

미국의 한 백만장자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우주여행길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비디오 게임계의 거물인 리처드 개리엇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우주선 발사 현장에는 미 항공우주국, NASA의 우주비행사였던 개리엇의 아버지도 나와 아들의 우주여행을 지켜봤습니다.

개리엇은 열하루 일정의 이번 우주여행 경비로 3천5백만 달러, 우리 돈 450억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