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지역의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은 11일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경북 지역 논 562곳을 표본 조사한 결과 전체 쌀 생산량은 64만 톤으로 지난해의 61만5천 톤보다 4.1%인 2만 5천 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10a당 생산량도 501㎏으로 지난해 474㎏보다는 5.7%, 평년의 487㎏과 비교해서도 2.9%가 각각 늘어날 전망입니다.
대구경북통계청 관계자는 "쌀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는 것은 기상 여건이 좋아 병충해 피해가 거의 없었는데다 풍부한 일조량으로 벼 낟알도 충실하게 영글고 수량도 전년보다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