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연방 정부는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큰 손실을 보았던 스위스의 1∼2위 은행인 UBS와 크레디트스위스가 파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리스 로이타르트 연방 경제부 장관은 "우리는 스위스의 대형 은행들 중 어느 하나가 파산에 이를 만큼 심각한 위기를 맞는 상황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고 스위스국제방송이 전했습니다.
로이타르트 장관은 이어 "스위스 연방 정부는 반드시 그런 상황을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이타르트 장관의 이런 발언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처해 스위스 정부가 비상조치를 취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