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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말 이후에 워런 버핏이 금융위기 속에 오히려 재산을 늘리면서 세계 최고 부자가 됐습니다.
워런 버핏의 재산은 지난 8월 29일과 이달 1일 사이 80억 달러사 늘어나면서 580억 달러를 기록해 최고 거부가 된 반면, 빌 게이츠의 순재산은 이 기간에 570억 달러에서 555억 달러로 줄어 지난 15년간 줄곧 지켜왔던 세계 최고 부자의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미국 대부분의 거부들이 이 기간에 재산을 크게 잃은 가운데, 카지노계 거물인 셸든 아델슨의 순자산이 40억 달러 줄어 가장 큰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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