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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는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때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IMF의 긴급금융지원 시스템을 새로 가동해 최근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을 지원할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칸 총재는 워싱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IMF가 9일 긴급금융지원 절차를 가동시켰으며 일부 신흥시장 국가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칸 총재는 전세계 경제·금융정책 책임자들의 주된 임무는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면서 시장안정을 위해 국가간에 좀 더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