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모두 '사이드카'…환율 다시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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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지수가 장중 한 때 1,200선이 붕괴되는 등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에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이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스피 지수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장 시작과 함께 46포인트 넘게 폭락한 뒤 낙폭을 계속 키워 장중 1,200선이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이에따라 장 시작 6분 만에 유가증권 시장에는 올들어 다섯번째로 5분 동안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코스닥도 올들어 7번 째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82.40 포인트 떨어진 1,212.49에, 코스닥은 25.50포인트 떨어진 344.3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나홀로 사자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대규모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다시 폭등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50전 오른 1,39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460원까지 폭등했습니다.
하지만 매물이 유입되면서 오전 10시 4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어제(9일) 보다 21원50전 오른 1,401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의 폭락 등으로 일본의 닛케이 지수도 급락중입니다.
닛케이 지수는 10%, 1천 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5년 3개월만에 9천 선이 붕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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