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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제안 가운데 하나로 큰 기대를 모았던 미분양펀드가 침몰 위기에 빠졌습니다.
지난 2월, 다올부동산자산운용은 금감원으로부터 미분양 펀드상품을 승인받고, 자산운용협회로부터 9개월 동안 독점적으로 팔 수 있는 배타적 우선판매권을 부여받았는데요.
하지만 8개월이 지나도록 상품 출시를 못 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한주택보증에서 개인이 아닌 법인에는 보증을 설 수 없다고 해서 상품 자체의 성립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현행 법상 대한주택보증은 분양을 받은 입주자들이 최종 입주를 할 수 있도록 책임지는 입주보증을 해 주도록 하고 있는데, 이 같은 보증이 이뤄지지 않아 투자자를 받는 게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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