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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중 급등락을 거듭한 끝에 나흘 째 오름세를 멈추고 급락했습니다.
외환시장은 어제(8일) 보다 5원 오른 1,400원으로 장을 시작한 뒤 장 초반 1,48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후 경계성 매물과 외환 당국의 개입으로 급락해 어제보다 15원 50전 내린 1,379원 5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8포인트 오른 1,294를 기록했습니다.
금리 인하 소식에 장중 30포인트 넘게 오르며 1,300대를 회복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 속에 상승폭을 줄인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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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9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5.25%에서 5%로 0.25% 포인트 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총액한도 대출금리도 0.25% 포인트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기업들에게 원화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고, 경기의 빠른 하강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금리인하는 외국인 자본유출을 촉진시키고 내수를 위축시켜 환율을 더욱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금리인하가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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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긴급 전화 접촉을 갖고, 금융 위기 타개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세계 주요 20개 나라가 참가하는 긴급 G20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도 G20 회원국 재무부 고위 관리들과 중앙은행장, 그리고 금융규제 당국자들이 IMF와 세계은행 가을 연차총회와 때를 맞춰 회동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폴슨은 또 '금융위기 타개를 위해 미국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 이라면서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더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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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가 나흘 째 진행중인 국회에서는 경제위기 극복 대책과, 정부의 방송장악 논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감사에서, 환헤지 통화옵션 상품인 키코 계약의 공정성 문제와 중소기업 구제방안을 집중 질의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문방위원회 감사에서는, 최시중 위원장을 상대로 YTN의 대규모 징계사태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또 국세청에 대한 기획재정위 감사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의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 등을 놓고 표적 조사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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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주겠다며, 노숙자와 정신지체장애인을 유인해 가두고 이들 명의로 돈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35살 전모 씨 등 7명을 구속했습니다.
전 씨 등은 지난 7월 1급 정신지체장애인 48살 권모 씨를 유인해 가두고 권 씨 명의로 유령업체를 세운 뒤, 이를 근거로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등 지금까지 50여 명을 상대로 1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씨 등은 또 자신들이 가둔 사람들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해, 카드거래실적이 필요한 다른 사업체로부터 이른바 '카드깡' 을 해 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네팔에서 소형 여객기 한 대가 추락해 탑승객 18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폴란드에서는 이제 겨우 6살된 드럼 신동이 화제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 등 중부와 호남 서해안, 제주도에서는 한 두차례 비가 온 뒤 점차 개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수준을 되찾으면서 조금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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