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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대책·뉴타운 공약'…국감, 사흘째 공방

김용태

입력 : 2008.10.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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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오늘(8일) 서울시와 수출보험공사 등을 상대로 사흘째 국정감사를 이어갔습니다. 고환율 대책과 함께 논란이 됐던 '뉴타운 공약'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에 대한 행정안전위 국감에서는 지난 4월 총선 당시 논란이 됐던 '뉴타운 공약' 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오세훈 시장이 선거 중립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고 추궁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당시 뉴타운 공약 논란을 알고 있었고 오해가 없도록 조치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서울시 국감에서는 서울 지역 출신 의원들이 지역구 교통문제 등을 제기하는 등 민원성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수출보험공사에 대한 지식경제위 국감에서는 고환율로 고통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을 추궁했습니다.

특히 환율이 급등하면서 수출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수출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국방부 국정감사에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 비용 증가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 등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대에 대한 교육과학기술위 국감에서는 서울대의 법인화 추진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서울대가 사실상 독자적으로 법인화 전환 논의에 나선 것에 대해 다른 지방 국립대의 실정을 무시한 '학교 이기주의'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