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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허베이성이 멜라민 파동을 늑장 보고한 데 이어서 최근 30여 명의 사망자를 낸 탄광 폭발 사고까지 숨긴 것으로 드러나 정부 책임자들이 줄줄이 형사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중국신문사는 허베이성이 후춘화 성장 주재로 산업, 식품·의약품 안전관련 회의를 열어 지난 7월 장자커우 웨이 현에서 발생한 대규모 탄광 폭발사고를 지방 정부 책임자들이 은폐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성 당국은 사고 발생과 은폐의 책임을 물어 위현의 리훙싱 당서기와 치젠화 현장을 해임하고 공무원 22명과 업주 등 30여 명을 형사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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