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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국내외 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나흘 째 폭등하면서, 외환위기 이후 10년 만에 1천 390원 대로 상승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66원 90전 급등한 1천 395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1998년 9월23일, 1천 402원을 기록한 이후 10년 1개월만에 최고치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4거래일 동안 무려 208원이나 올랐습니다.
주가도 미국발 악재에 힘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코스피지수는 79.41 포인트 내린 1,286.69로, 코스닥지수는 30.48 포인트 떨어진 371.47로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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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조건부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이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시한을, 현행 1년 이내에서 2년 이내로 늘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리 급등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용자들의 상환 부담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런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처분조건부 대출은 이미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사람이 투기지역에 있는 아파트를 살 때, 기존 담보 주택을 1년 안에 처분하는 조건으로 신규 대출을 받는 것으로, 2005년 7월부터 시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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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중시설에서 술을 팔지 못하게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공중시설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을 보면, 공중시설에서 주류판매 금지 규정을 어기면, 3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처벌은 없지만 음주행위도 함께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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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중인 원두커피에서 발암성 곰팡이 독소가 검출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임두성 의원은 식약청 보고서를 토대로, 국내 유통된 원두커피 210건 가운데 7건에서 발암성 곰팡이독소인 '오크라톡신' 이 최고 4.8ppb 농도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약청이 2006년 식품 66개를 수거검사한 결과 57.6%에서 오크라톡신이 검출됐고, 인스턴트 분말커피의 경우 14건의 시료 모두에서 오크라톡신이 나왔습니다.
오크라톡신은 아플라특신 등과 같은 곰팡이 독소이며,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가능물질로 분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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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5명 중 1명 가량은 자살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전국 중·고교생 8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서 응답자의 23.7%가 자살을 생각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응답률은 22.6%였던 2년 전보다 소폭 증가한 것입니다.
실제 자살 시도율도 2005년 4.7%에서 지난해 5.8%로 늘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태국에서 반정부 시위가 다시 격화되면서 경찰과 시위대의 유혈충돌사태가 빚어졌습니다.
한편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 상공에서는 3명의 스카이다이버들이 고공 낙하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8일) 서울 등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모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되찾으면서 조금 쌀쌀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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