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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서울시청입니다.
청계천이 복원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자연 하천 생태계는 제대로 복원되지 않았습니다.
하루 평균 6만 5천명이 다녀가는 서울 청계천 입니다.
한강에서 물을 끌어올려 매일 12만 톤의 물이 청계천에 흐릅니다.
이렇게 항상 같은 양의 물이 돌바닥에 일정하게 흘러, 자연 생태계가 조성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우리/서울환경연합 간사 : 청계천은 인공 하천이고, 다른 하천도 이런식으로 공사를 한다면 '인공수로에 가깝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청계천에는 피라미를 비롯해 비슷한 어종만 일부 발견되고 있으며, 바닥에는 녹조류가 쌓여 부영향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올 경우, 하수관에서 오폐수가 유입돼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않지만, 청계천과 유사한 합천복원 사업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환경단체는 자연복원 과정에서 청계천을 모델로 삼기보다는, 자연 생태계 복원을 우선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이번주부터 서울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지역문화 축제가 열립니다.
광진구는 오는 10일부터 4일간 아차산과 한강 시민공원에서 고구려 축제를 개최합니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소리극과 고구려군의 이색퍼레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강동구도 사흘간 서울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특히 원시인 옷차림을 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라톤이 열리며, 장래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도 마련됩니다.
이밖의 노원역 근처 문화의거리와 난지 하늘공원에서도 이번주말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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