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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틀째 공방 계속…'경제대책·YTN' 설전

최선호

입력 : 2008.10.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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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8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이틀 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한 대책과 YTN 사태 등 언론문제가 핵심 쟁점입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7일) 국회는 법제사법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등 13개 상임위별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어제에 이어 미국발 금융위기 대책을 놓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강만수 장관이 고환율, 성장위주 드라이브로, 정책 실패를 자초했다며 시장 신뢰를 잃은 강 장관의 퇴진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 장관은 정책 당국이 지나치게 민감하게 움직이는 것은,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며 외환보유고가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방위 국감은 시작 30분만에 회의가 중단되는 등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YTN의 노조원 징계 사태와 관련해 국회 진상조사위 구성을 강하게 요구한 반면, 한나라당은 사기업의 내부 문제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어, 의견절충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학위 국감에서는, 교육감 선거 당시 학원 관계자들로부터 7억 원의 돈을 빌린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의 진퇴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외교통상위 국감에서는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 복구선언으로 표류중인 북핵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대책을 따져 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