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유동성 불안감 확산에 달러 매수세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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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7일)도 원·달러 환율은 치솟고, 주가는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환율은 장중 1,300원선을 훌쩍 뛰어 넘었고, 코스피 지수는 1,340대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진송민 기자! (네.) 환율이 얼마나 오르고있나요?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61원 가량 오른 1,330원대로 장을 열어서 한때 1,35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오전 10시 20분을 기준으론 어제보다 69원 10전이 폭등한 1,339원 4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화 유동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달러를 사겠다는 매수세는 거센 반면, 팔겠다는 사람은 찾기 힘든 상황이 어제에 이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가는 오늘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7.83포인트 떨어진 1,340.92로 출발해, 오전 10시 21분 현재 1,345.50을 기록중입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9.38포인트 내린 397.01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오전 9시 26분엔 선물가격 급락으로, 코스닥 시장의 프로그램 매도 호가가 5분간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어제에 이어 또 발동됐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 21분 현재, 12.53포인트 내린 393.86을 기록하고 있는데, 4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2005년 1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증권사 애널리스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상황을 봐가며, 부처간 협의를 거쳐서 주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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