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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하락장서 고공행진하는 '리버스펀드'

입력 : 2008.10.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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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펀드 가운데 연초 이후 성적이 가장 좋은 펀드입니다.

수익률 36.6%, 또 다른 펀드는 올 들어 30%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일명 청개구리 펀드라고 불리는 리버스 펀드인데요.

리버스펀드의 연초대비 평균수익률은 29% 대로, -23%를 기록한 국내주식형 펀드의 평균에 비해 50% 넘는 초과수익을 올렸습니다.

대부분의 펀드가 손실을 본 상황에서 이처럼 홀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시장과 반대로 움직이는 특성 때문입니다.

[김경일/삼성투신운용 상품개발팀 선임 : 채권과 주식매도 포지션, 두 가지를 들고 가는 펀드인데요. 그래서 주가지수가 오르면 마이너스 효과가 나고, 주가지수가 빠지면 반대로 플러스 효과가 납니다.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작년 대비로 주식수익률이 -30%에 육박하기 때문에, 반대로 리버스 펀드는 30% 정도 이익이 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들 펀드에 집중 투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수진/펀드평가사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 추가하락할지에 대한 그 부분도 어려운 부분이 있고,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지수의 방향을 예측하는게 상당히 어려운만큼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이 펀드에 가입을 하시고, 환매를 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락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리버스펀드.

하지만 상승장에선 손실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분산투자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