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이시각세계] 파키스탄 폭탄테러로 60명 사상

김종원

입력 : 2008.10.07 07:50|수정 : 2008.10.07 07:50

동영상

파키스탄에서 또 자살 폭탄테러가 일어나 60여 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파키스탄 중부 펀자브지방의 제1야당 소속인 한 의원 집에 6일 몸에 폭탄을 두른 사람이 들어와 자살 폭탄테러를 일으켰습니다.

이번 테러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지만, 언론들은 사망자가 최대 30명에 달할 것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보안 당국은 이번 테러가 시아파와 수니파 극단주의자 사이의 분쟁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