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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계장 과로로 쓰러져 순직

정유미

입력 : 2008.10.06 18:10


지난달 24일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서울 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계장 김유신 경감이 지난 3일 오후에 숨졌습니다.

동료들은 김 경감이 지난 3월 강남서에 부임한 뒤 하루 평균 350여 건에 이르는 112신고 사건을 처리하고 거의 매일 새벽 지구대를 점검하고 휴일에도 촛불집회에 동원되는 등 격무를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유가족들은 고인의 뜻에 따라 신장과 각막 등 장기를 기증해 4명의 환자가 이를 이식받았습니다.

고인의 영결식은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에서 거행된 뒤 강남경찰서 마당에서 노제가 치러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