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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중국 해커, 청와대 사칭 이메일 살포"

권태훈

입력 : 2008.10.06 18:10


최근 중국의 컴퓨터 해커들이 청와대를 사칭해 고위공무원들에게 이메일을 무차별 살포하고 있어 국가정보 유출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은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최근 고위공무원들의 이메일에 '대통령 비서실입니다. 첨부화일을 받아주십시오'라는 이메일이 발송됐은데, 첨부화일을 열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돼 저장 데이터가 모두 유출되게 돼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4월에는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서버에 중국 해커가 접근해 관리자 계정과 비밀번호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지는 등 올들어 정부기관과 공무원을 상대로 한 해킹시도가 빈발하고 있다며 대책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