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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멜라민 파동과 공업용 쌀 파문 등으로 일본 내에서 먹을거리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도쿄에서는 한국식품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도쿄에서 김현철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미용과 건강의 한국 음식' 이란 주제로 열린 '코리아 푸드 페스타 2008' 행사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한국 식품의 안전성을 인식시키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한국 음식을 직접 시식하고 요리법도 배우며 한국 음식에 푹 빠졌습니다.
[일본시민 : 맵지만 떡볶이가 참 맛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김치는 특히 라면과 잘 어울린다는 반응입니다.
[일본시민 : (일본라면 한국라면) 둘다 맛있지만, 가끔은 매운 한국라면도 좋네요.]
정부는 이번 행사를 일본시장 개척의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김성민 단장/농림수산식품부 : 멜라민 식품파동이 지금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열리게 된 데있어서, 저희는 오히려 위기가 기회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전과 건강을 테마로 일본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이번 행사는,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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