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은행인 히포 레알 에스타테는 350억유로의 자금조달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민간은행 컨소시엄이 협상에서 철수하면서 자금조달 계획이 무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350억 유로는 독일 역사상 최대규모의 구제금융 지원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어온 히포 레알 에스타테는 이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다른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체방크는 히포 레알 에스타테가 다음 주말까지 200억유로의 자금이 신규로 필요할 것이고, 올해말까지는 최대 500억유로, 내년말에는 700억-천억유로의 자금부족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