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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 최진실 씨 '사채업 괴담' 역추적 박차

김용철

입력 : 2008.10.05 07:32|수정 : 2008.10.0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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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씨의 '사채업 괴담'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증권사 직원들에게 문제의 괴소문을 전달한 제3의 인물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괴담을 역추적 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 씨가 처벌해달라고 진정했던 증권사 여직원에게 괴담을 건넨 사람이 또 다른 인물에게서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괴담을 건네받은 것으로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최 씨의 사망 이전 한 달 가량의 통화기록 제출을 통신사에 요청했으며 이르면 6일부터 본격적인 분석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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