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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가수 긴장 시키는 배우들의 '열창'

입력 : 2008.10.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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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음악의 비중이 커지면서, 영화를 통해 스타들의 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아졌는데요.

그러다보니 영화 개봉을 앞둔 배우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디지털 싱글 앨범까지 출시하고 있습니다.

영화 '모던보이' 를 통해 가수로서 매혹적인 음색을 전하는 김혜수 씨.

1930년대 일본어 곡 '색채의 블루스' 를 비롯한 네곡을 디지털 싱글 앨범형식으로 발표했는데요.

석달동안 재즈 보컬과 일본어등을 배운 김혜수 씨는,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김혜수/배우 : (Q. 앨범 출시 소감?) 캐릭터에 동화가 돼서 불렀기 때문에, 지금 들으면 사실 애착이 가서 특별한 감정이 있지만, 좀 쑥스러운 것도 있어요.]

뮤지컬 무대에서 빼어난 가창력을 뽐내온  조승우 씨도, 6인조 밴드 '조승우와 데블스' 의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촬영 전 홍대 공연으로 실력을 검증받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음반은 개봉 후 발매되는 기존의 OST와 달리, 기획단계부터 준비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음반업계까지 긴장시키는 충무로 배우들의 열정.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