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기차역에 원숭이 인간이 나타나 화제입니다.
원숭이 분장을 한 남성이 구부정한 자세로 거리를 거닙니다.
이 남성의 직업은 원숭이 겁주기.
인도 북부 럭나우시의 한 기차역에 얼마 전부터 원숭이 수천 마리가 출몰하며 사람들의 음식을 뺏어 먹는 등 승객을 겁주는 일이 잦아지자 원숭이를 쫓아내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42세의 이 남성은 자신이 일을 시작한 이후 원숭이가 부쩍 줄었다며 이 일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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