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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방문객 20% 증가…올해도 10만명 넘을듯

입력 : 2008.10.01 15:58


독도 방문이 지난 2005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뀐 뒤 독도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2005년 3월 독도 입도(入島)가 신고제로 전환되고 나서 그해 독도를 찾은 인원은 모두 5만1천명이었으나 이후 해마다 늘어나기 시작해 2006년 7만8천명, 작년 10만1천여명에 달했다.

또 올들어 지난달 25일까지 독도를 찾은 방문객은 모두 9만9천여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8만2천여명보다 20%이상 늘어났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도 방문객 수가 1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독도 방문객이 늘어난 것은 허가를 받아야 독도를 들어갈 수 있었을 때는 하루 70명으로 인원 제한이 있었으나 신고제로 바뀌면서 입도 인원이 계속 늘어나 지난해부터는 하루에 1천880명까지 독도에 들어갈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일본의 잇따른 도발로 독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독도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독도가 모든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도 수호사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