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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깊어가는 가을…내일 쾌청·바람은 선선

입력 : 2008.09.30 21:03|수정 : 2008.09.3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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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내일(1일) 날씨를 점수로 매기면, 100점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늘은 쾌청한데다가 바람은 선선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내일 오전시간에는 사람이 가장 쾌적하게 느끼는 온도 18도 정도에 기온이 머물면서 상쾌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태풍 장미는 모양이 무척 흐트러진 채 매우 약해져 있는데요.

이나마도 내일은 일본의 남쪽해상까지 물러가게 되면서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구름들은 모두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구름없이 쾌청하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선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구름이 좀 끼겠고요.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충청도 역시 화창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영남도 내일은 구름이 물러가 화창하겠고요.

출근길에는 바람이 선선하겠습니다.

호남도 청명한 가을날씨가 예상됩니다.

일교차가 커서 낮동안에는 가벼운 옷차림도 좋겠습니다.

내일은 제주도의 날씨도 맑게 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천절부터 시작되는 이번 연휴동안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돌아오는 월요일쯤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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