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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기도 "352개 제품 멜라민 검사 중"

이영춘

입력 : 2008.09.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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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멜라민 파동과 관련해 경기도가 3백개가 넘는 품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뉴스, 오늘(30일)은 수원을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중국발 '멜라민 공포'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요.

경기도는 멜라민이 검출된 제품을 긴급 회수하는 한편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검사에 들어가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실입니다.

현재까지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수거해 검사를 의뢰한 제품은 모두 352건입니다.

연구원은 이들 제품에 대해서 멜라민 함유 여부 검사를 벌여 모레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정복 연구관/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 지금까지 시군에서 검사·의뢰된 352개 품목에 대해서 먼저 정량실험을 거친 다음에 이상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확인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원측은 지금까지 검사를 마무리한 97건의 과자제품은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도 다음달 5일까지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유가공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또 먹을거리와 관련된 민원을 전화 한통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불만처리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소비자가 먹을거리 안전관리단으로 전화해 불만을 접수하면 일주일 이내에 검사 결과를 들을 수 있습니다.